소피텔에서 룸서비스부터의 야무진 먹부림

잠실 소피텔 호텔에 묵으면서 야무지게 먹으면서 즐긴 후기예요

제일 먼저 잠실 소피텔의 룸서비스 중에는 등갈비가 들어간 김치찌개가 맛있다고 소문이 자자하더라고요

그래서 김치찌개를 주문해보았어요


소피텔의 김치찌개 가격은 38,000원
묵은지, 두부, 제주산 돼지갈비, 밥이 포함되어 있다고 기재되어 있었습니다 저희는 여기에 공깃밥 한 그릇 더 추가해서 먹기로 했어요

김치찌개 38,000원 + 공기밥 한그릇 추가 3,000원

김치찌개 외에 룸서비스 해먹을 만한 메뉴판도 찍어보았어요. 오징어튀김과 한국식 프라이드 치킨, 그리고 파르메산 트러플 감자튀김도 주문가능했어요

룸서비스로 한상이 왔어요
먹어보니 맛있더라고요 막 얼큰하거나 칼칼하지 않고 김치찌개 맛이에요.
밑반찬으로는 젓갈과 조림, 나물류 등 마른반찬과 같이 자주 접할 수 있는 반찬들로 같이 나왔고요
깔끔하니 맛있었어요
하지만 기대를 너무 했던 건지 김치찌개가 조금 아쉽더라고요.

다음에 또 소피텔에 방문하게 되면 건물 지하에도 편의점 포함해서 식당들이 엄청 많던데 그 식당에서 식사를 해봐야겠어요
✔️ 식당 중 팬케이크 집이 있었는데 이미 김치찌개로 배를 채운 상태라 아쉽더라고요 ( 영업시간도 21시까지였어요 )

편의점에서 사온 맥주들과 과자로 주전부리 좀 하고
종이의 집 마지막 편까지 보고 나니 하루 마감




다음 날 소피텔 조식 먹으러 올라갔어요

다른 호텔들보다 넓었는데 그중에 계란으로만 요리하는 곳이 따로 마련되어 있더라고요

소피텔의 시그니처 블랙퍼스트로 에그베네딕트, 라따뚜이 달걀요리, 크루와상 프렌치토스트 , 전복 해초 달걀찜이 있어요. 시그니처라니 맛이 궁금하더라고요

작게 줄 서서 완성되면 받아가시면 됩니다

주문 하는 거 외에도 잠봉뵈르나 삶은 계란 등으로 아침에 단백질을 채울 수 있었어요

처음 한상은 푸짐하게 담아왔어요
음료도 따로 주문해주셔서 따뜻한 녹차와 따뜻한 아메리 한잔~ 녹차에 설탕 넣어 먹으니 얼마나 맛있던지

에그베네딕트는 생각보다 맛이 별로 였지만 빵은 참 맛있었어요

쌀국수도 해주시는데 쌀국수랑 마라탕 중에 고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아침부터 마라탕 국물을 마시기엔 무리가 있었지만.. ㅋㅋ 쌀국수는 국물이 참 맛있더라고요
소스 없이 먹었는데도 참 맛있었어요

육개장과 한식반찬 그리고 쌀국수에요
쌀국수는 국물이 정말 맛있어요

디저트도 빠질 수 없으니 디저트까지 야무지게 먹으려고 담으러 갔어요. 아침이라 역시 여유롭게 골라 먹을 수 있었어요

음식은 더 못 먹겠고 에스프레소 더블샷과 따뜻한 녹차 한잔으로 조식 마무리했어요
녹차도 정말 맛있으니 드셔 보세요

더블샷에 설탕 넣어먹으니 맛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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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와서 좀 쉬다가 수영장도 한번 가서
물놀이 한번 하고 체크아웃까지 시간이 남더라고요
캡슐 커피로 에소샷으로 한잔 더 마셨어요

인스타보면 침대위에서 감성있게 잘 찍던데
흠? 생각보다 안 나오네요 ㅎ
에소샷이 아니라 더 안 나오는 걸까요;;

그냥 테이블서 찍으니 더 나은듯해요ㅋ
설탕을 와 다다닥 흘린 게 포인트예요

맛있게 커피로 마무리하고 체크아웃 했어요

잠실에 위치한 호텔이라 다른 곳 구경하기에도 위치도 너무 좋고, 바로 옆에 롯데몰도 있어서 더 좋더라고요
배달음료 주문하면 추가로 33,000원을 내야 하지만 배달 음식 안 시키고 kt지사 건물 지하에도 많고, 롯데몰에도 아~주 많아요ㅋㅋ

다음에도 또 기회가 되면 가고 싶은 소피텔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