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대공원에서 놀이동산부터 동물원까지
한큐에 제대로 즐기기!
어린이대공원 후문 입장 - 놀이동산 (3회이용권) - 동물원 - 어린이대공원 정문 퇴장
어린이대공원 후문!을 이용해줍니다
어린이대공원 후문으로 입장하면 놀이동산을 좀 더 빨리 만날 수 있어요! 놀이동산이 금방 나옵니다
작은 분수도 지나야합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그냥 못 지나치죠~
그늘에는 이미 가족들이 아이들과 분수구경을 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바로 나온 어린이대공원의 놀이동산이에요.
어린이대공원의 놀이동산은 작지만 알차더라고요
성인들도 탈 수 있고, 어린이들도 탈 수 있어요.
다만!
어린이들은 놀이기구 타기 전에 안전을 위해 키를 측정하고 탈 수 있어요. 놀이기구 마다 못해도 100cm 이상은 커야 가능하더라고요.
어린이대공원의 놀이동산 입장료에요.
저희는 성인으로 3회 이용권을 예매했어요
이용하기 전에 어떤 놀이기구를 탈지 정하면 몇회 짜리를 예매할지 쉽게 결정 됩니다.
생각보다 성인들이 타기 좋게 흥미를 끄는게 많지는 않았어요. 5회하기엔 많고 3회하기엔 사알짝~ 아쉬운 기분이 들지만 3회 했습니다.
놀이기구별로 제한 키도 다 적혀있습니다
어린이들과 함께 방문하시는 분들은 꼭! 체크해주세요
금방 다 둘러볼 수 있어서 부담없는 어린이대공원의 놀이동산이에요.
유모차를 끈 가족들도 많았고, 어린이집에서도 소풍나온 아이들도 많았어요.
( 하지만 붐비진 않고 어딜가나 사람이 보일 정도 )
아참, 참고로 평일 오후에 방문했었어요
재밌어보여서 탔던 매직스윙 이에요.
사람도 많이 없어서 원하는 자리에 앉을 수 있어요.
매직스윙은 생각보다 짧지만 재미있었습니다
초등학생들도 같이 탔는데 재밌게 잘 타더라고요
구경하다보면 츄러스 외에도 스낵파는 매점도 열려있었어요.
그늘막이 있는 광장이에요.
그늘에서 소풍 온 아이들이 쉬고 있어요
2층짜리 회전목마도 있었고요.
무서워보이는 회전그네도 있습니다.
아이들이 꽤 타더라고요
왠만한 놀이기구들은 웨이팅없는 것도 있고, 있는 것도 있는데 웨이팅이 막 30-40분기다리고 그러지않아요. 오래기다려도 10분?이 채 안된 듯 해요
그나마 제일 오래기다렸던 후룸라이드에요.
최대4명의 일행끼리 탈 수 있었고 아이들도 꽤 많이 타더라고요.
10분도 안되지만 그래도 어린이대공원 놀이동산에서 제일 오래 기다렸던 놀이기구예요.
한번 타보니 두번 올라가고 두번 내려오면 끝납니다.
소리를 아~~~~악! 지를 수 없어요.
악! 하면 내려와있습니다
후룸라이드 뿐만 아니라 탔었던 모든 놀이기구들이 짧아요.
어어..? 좀 무서울거같은ㄷ..?
“악!”
끝.
이런식이에요.
쫄보들도 탈 수 있고, 놀이기구에서 비명지르는 사람을 보는게 좀 어려워요.
짧기도 짧고, 아이들도 많이 타서 그런거같아요
평소에 놀이기구 못 즐기셨던 분들도 걱정없이 즐기실 수 있어요.
주변을 다니다보니 게임캠프(오락실)도 있었어요
내부가 넓진 않은데 그래도 꽤 게임기구들이 깨끗하고 종류가 있더라고요.
가족끼리 스티커사진도 찍을 수 있도록 스티커사진
부스가 3개나 준비되어 있어요.
소품들도 머리띠 말고 의상까지 준비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아이들을 위한 뽀로로매장도 있어요.
뽀로로매장을 끝으로 놀이공원 3회 이용권을 다 쓰고 나왔어요. ㅎㅎ 나와서 걷다보면 동물원이 나옵니다.
서울 어린이대공원의 동물원 관람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5시 입니다.
사자부터 호랑이, 재규어, 펭귄, 코끼리 등등 동물들이 꽤 많았어요.
그리고 평일 오후였지만 유모차 끌고 오는 가족단위가 대부분이었어요.
동물들을 만지거나 그런 체험은 없었고, 눈으로 관람만 가능했었어요.
너무 귀여워서 찍게 된 미어캣들이에요.
날이 좀 풀렸다해도 더웠는데 저렇게 그늘에 모두 쉬고 있어요.
놀이공원에 동물원까지 보고 나면 어느정도 어린이대공원을 다 둘러본 거 같아요.
여기서 어린이대공원을 더 즐기고싶으시면 정문 쪽으로 나가시면 됩니다.
어린이대공원 정문쪽으로 가는 길에는 큰 매점도 있고, 쉴 수 있는 벤치도 많아요.
게다가 정문이라 넓고 깔끔하고요
어린이대공원 안에도 카페가 있었지만 저희는 어린이대공원 밖에 있는 카페를 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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