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케이블카 (일반vs크리스탈) 두개 다 타본 후기

 

여수하면 해양케이블카가 정말 유명하더라고요

이번 여수 여행갔을때 케이블카를 타러 갔습니다.

 

✔️ 주말인 일요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좋았어요

 

 

 

여수해상케이블카

전남 여수시 돌산읍 돌산로 3600-1

 

영업시간

매일 09:30 - 21:30

 

번호

061-664-7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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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뚫린) 크리스탈 케이블카 대인 기준 22,000원 (왕복)

일반 케이블카 대인 기준 15,000원 (왕복)

 

 

✔️ 여수해상케이블카 주차장

여수케이블카 주차장

 

해상케이블카는 일요일 오후에

방문했는데 꽤 여유 있었습니다.

사진 찍은 곳은 빼곡하지만 어찌저찌 주차는 하더라고요

 

 

 

 

주차장에서 푯말따라 매표소로 가면 됩니다.

 

 

 

여수 해상케이블카를 타러 들어오니 건물안에

매표소 , 카페, 편의점 , 스낵상점 등 많았어요

 

편의점은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는 정상에도 있으니

꼭 사서 올라가실 필요는 없어요.

 

✔️ 정상에도 편의점과 카페가 있습니다.

 

 

 

 

 

 

여수해상케이블카 매표소

여수 케이블카 가격

 

✔️ 케이블카는 일행끼리 탔어요.

 

저흰 일행이 3명이었는데 일행끼리 태워서

편하게 케이블카를 즐길 수 있었어요

 

 

 

 

 

케이블카를 타러 올라가니 사람들이 꽤 길게

줄 스고 있었어요. 오래 기다리려나했는데 다들 일행끼리

타는거라 금방 빠지더라고요

 

 

 

 

케이블카를 타면 직원분이 사진을 찍어주세요.

 

포즈 취하라해서 사진 찍으면

도착하고나서 사진을 보여줍니다.

거기서 사진을 살지말지를 정하면 됐어요.

 

 

 

 

 

 

모든 케이블카에 사진을 찍어주셔서

참 힘드시겠더라고요

 

아무튼 찍힌 사진을 보니 기억남고 좋을 거 같았는데

뒤에 배경이 합성이라 망설여지더라고요.

 

( 찍혀진 사진은 다시 찍을 수 없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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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방문했는데 하늘도 맑고

푸릇푸릇하니 사방이 잘 보여서 너무 좋았어요

 

 

 

 

 

✔️ 여수 해양케이블카는

밤에 오면 야경은 잘 보이지만

낮이 야경보다 오히려 더 나은거 같아요

 

크리스탈 바닥은 무서워서 오도방정 떠느라

잘 못 봤어요ㅎㅎㅎㅎㅎㅎㅎㅎ

 

무섭기도 무섭고 생각보다 엄청 빨라요

 

그리고 친구들이랑 사진도 찍어주고 하니

금방 도착하더라고요

 

 

 

 

 

 

 

일단 도착해서 팥빙수를 한그릇 먹으며

휴대폰배터리 충전을 했어요.

 

여행갈때는 보조배터리가 필수인데

안 챙겼지 뭐에요.

일행 모두 보조배터리가 없어서

콘센트만 보면 냅다꽂아서 충전했답니다.

 

 

 

 

 

케이블카 타고 올라오면

전망대에서 오동도도 보이고

탁 트여있어서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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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쉬다가 다시 또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갈 준비를 합니다.

 

 

 

 

내려갈때도 조금 기다려야해요

빨리빨리의 민족답게

일반 케이블카가 오면 일반 케이블카 줄에 있는

사람들이 알아서 타고,

크리스탈 케이블카가 오면 크리스탈 줄에 있는 사람들이

알아서 탑니다.

 

✔️ 한번 타고 올라왔다고 내려갈때는 직원들도

크게 신경안쓰고 있어서 알아서들 빨리빨리 타더라고요

 

 

 

 

 

 

 

역시나 전망 너무 좋습니다.

 

밤에 타서 야경구경하는 것도 좋지만

낮이 훨씬 좋은 거 같아요.

 

사실 저는 두번째 탔었는데

밤에 탄 크리스탈보다 낮에 탄 크리스탈이

훨 나은 거 같아요.

 

 

✔️ 야경도 멋있지만

크리스탈 바닥은 너무 깜깜해서

이게 바다인지 산인지도 구분이 안가요

그냥 쌔카만색이에요.

 

✔️ 그리고 멀리있는 야경만 잘보이고

가까이에 있는 야경들은 창문에 손때들 때문에

잘 안보입니다.

 

사진 찍어도 낮에 찍는 저런 느낌이 아니라

창에 휴대폰 다 비치고 잘 안나와요..

 

차라리 밤에는 전망대 올라가서 야경보시는게

훨~씬 좋았던거같아요.

 

 

 

 

 

 

 

✔️ 낮에 타는 여수케이블카는

사진 찍었을때 양 옆에 케이블카가 보이지만

그래도 뷰가 너무 이쁘고

해 살짝 지려하니까 더 이쁘더라고요

 

바다랑 대교랑 산들이 너무 잘보이니까

너무 좋았어요

 

 

 

 

 

즐거웠던 여수해양케이블카에요.

 

저는 다음에 여수에 오게 된다면

또 케이블카를 탈거같아요

 

하지만

그때는

낮에! 그리고 크리스탈이 아닌 일반으로

탈거에요.

 

일반 줄이 타러갈때나 정상에서 내려올때나

짧았고 , 막상 크리스탈 타고 바닥 보는건 몇초에요.

사진도 발가락만 찍어야해서 별로에요

 

그래서 다음 번에 탈때는

낮에! 일반 케이블카로 탈 거에요.

 

 

 

 

 

 

 

 

케이블카 타러 올라가서 전망대에서 구경하면서

사진 남겨보았어요.

 

 

카페도 두군데 정도 있고

아이스크림이나 팥빙수파는 카페는 따로 있어요.

 

편의점도 케이블카 타러 올라오기전에 있지만

음식이나 마실거를 들고 케이블카를 탈 수 없으니

케이블카 타고 정상에서 사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타기 전에 물을 사먹었는데

한병을 다 비우고나서야 탈 수 있었기때문이에요

큰 가방이 있으면 담으면 되니 상관없겠죠?

 

여수에서 유명한

해양케이블카에요.

 

빨리 끝나긴하지만

미리 예매를 하면 표도 할인되고,

크리스탈이 아닌 일반을 탄다면

좀 더 저렴하게 타보실 수 있을거에요.

 

그리고

여수를 한눈에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기다리는 줄도 빨리 빠지고요

 

가시는 분들은 한번 타보세요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