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국역에 위치한
런던베이글 집 많이 유명하죠?
저도 한번 궁금해서 방문해봤습니다
런던베이글 _ 위치 / 지도
가까운 지하철역 : 안국역 2번출구
영업시간
매일 08:00~18:00
영업은 아침 8시부터입니다.
저흰 10시 반 정도에 도착했어요.
사람들이 꽤 있었고,
먹고 가려는 사람은 웨이팅이 더 길었습니다.
포장해가는 사람은 빨리 포장해갈 수 있었어요
런던 베이글 뮤지엄 매장 내부
사람들이 많이 없었다면 살아보진 않았을 옛날 한 오두막집이 생각나요
사실 방문했을 땐 사람들 때문에 별 감흥도 없었고
베이글 먹게 된 거에 좋아서 별로 보지도 않은 거 같아요
사진 올릴 때 보니 오두막 느낌이 살짝 납니다.ㅎㅎ
또 다른 앉아먹을 수 있는 곳이에요
역시나 사람이 아주 많았고 넓진 않지만
런던 베이글 분위기에 어울리는 인테리어예요
베이글 집이라 생각했을 때는 많이
좁겠다 싶었는데 생각보다 좁지 않고
테이블 공간도 따로 또 있었어서 좀 놀랬어요
항상 웨이팅 많이 한다길래 얼마나 좁길래 저러지 했는데
그냥 인기 때문이었던듯해요
줄 스다 들어와서 베이글 담는 것도 시간이 좀 걸려요
저 포함 같이 웨이팅 했던 사람들도
기다린 시간이 있는데 베이글을 하나만 사지 않기 때문이에요!
런던 베이글 뮤지엄 베이글 종류
넘버원이라는 포테이토 치즈 베이글이에요.
다른 베이글들에 비해 올라간 게 황치즈 한 장이어서
맛있겠나 싶었는데 넘버원이라 해서 일단 담았어요
: 먹어보니 정말 맛있어요. 감자랑 치즈랑
베이글 식감이랑 다 아주 그냥 맛있어요
다음에도 가면 꼭 사 먹을 거예요
베스트라는 프레첼 버터 베이글과 스프링 어니언 베이글도 있는데
아는 맛일 거 같기도 하고 먹기 불편할 거 같아서
안 담았어요. 하지만 브릭 레인 베이글은 비주얼 보니 안 담을 수 없었어요
깨를 안 좋아하지만 맛있는 것만 들어가 있어서 담아왔어요
브릭 레인 베이글 : 다음에도 꼭 담고, 포장해 갈 메뉴
맛있음. 안 좋아하는 깨고 뭐고 그냥 아주 맛있음
소스랑 너무 잘 어울리고 , 시그니처 메뉴일만하구나~ 싶었음
크림치즈들도 종류별로 있고
샐러드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그 외 티셔츠나 런던 베이글 굿즈들도 조금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안 살 거지만 베이글 담고 주문할 때
다 구경하게 되는데 재밌더라고요
.
.
ㅎㅎㅎ..
베이글 집인데 인테리어가 콘크리트라,,
더군다나 자리를 정해서 앉을 순 없고
제가 앉은자리는 창가 쪽이었는데
찍어보니.. 내가 돈 주고 식당에서 먹는 게 맞는가
싶은 생각이 좀 많이 들었어요
햇살과 함께 찍고 싶지만..
배경이 도와주질 않았어요
토마토 수프도 맛있다 해서 시켰는데
이 자리에서 먹어도 되나 싶은 생각이 꽤 들었지만..
자리를 못 옮겨서 구겨져서 먹었습니다,,
핫플은 이런 건가요..
베이글만 생각하고 왔는데 수프도 맛있다고 해서
주문해봤어요 생각보다 양이 많고, 맛있게 잘 먹었어요
먹기 힘겨웠지만 맛있게 먹은 베이글이에요..
이렇게 주문해도 자리 이동은 불가했어요.
ㅜㅜ
베이글 크림도 앞부분에 이렇게 왕창
몰려있어서 먹는데 맛있지만 펴 발라서 먹게 되더라고요
비주얼 때문에 앞에만 발라놓은 걸까요..
숨겨진 의미가...... 있을까요? 크림치즈에..?
아무튼 펴 발라서 먹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그래도 먹어보면 맛있어서 용서가 됩니다
.
.
빵도 쫀득하고 빵만 먹어도 맛있어요
소스도 많이 파는데
오리지널 엄청 쟁여놓고 소스만 사서
냉동시켜다가 발라먹고 싶을 정도예요
다시 재방문해야 지하는데도
거리도 거리고 웨이팅 할 생각 하니까
쉽게 엄두를 못 내고 있어요
먹다가 남은 브릭 레인 베이글은 포장해가려고 말씀드렸더니
저렇게 도시락 용기만 달랑 주더라고요
좀 황당했는데, 다른 맛 베이글 몇 개 더 추가로 구매하니
런던 베이글 종이랑 비닐에 포장해서 담아주더라고요
그래서 봉투 한 장 더 달라하니 안된다길래
...?
추가 구매한 봉지에 다 같이 담아왔어요
ㅎㅎ;..
친구랑 헤어질 때 도시락 박스만 가져감..
이제는 서비스가 좀 바뀌었겠죠?..
맛있어서 또 재방문할 거 같지만
그때는 자리에서 안 먹고
무조건 포장!
서울의 유명한 몇대 베이글 집 중
코끼리베이글도 다녀왔어요
▼▼
영등포 코끼리베이글 _ 평일 , 근처 먹을장소 , 라떼 디카페인 후기 - https://deul-hee51.tistory.com/m/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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