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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리뷰/식당카페

안국 런던베이글뮤지엄 _ 매장내부와 후기

by 맨들희 2022.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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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국역에 위치한

런던베이글 집 많이 유명하죠?

저도 한번 궁금해서 방문해봤습니다

 

 

 

 

 

 

 

런던베이글 _ 위치 / 지도

 

 

가까운 지하철역 : 안국역 2번출구

 

영업시간

매일 08:00~18:00

 

 

 

 

 

 

 

영업은 아침 8시부터입니다.

저흰 10시 반 정도에 도착했어요.

사람들이 꽤 있었고,

먹고 가려는 사람은 웨이팅이 더 길었습니다.

포장해가는 사람은 빨리 포장해갈 수 있었어요

 

 

 

 

 

 

런던 베이글 뮤지엄 매장 내부

 
 

사람들이 많이 없었다면 살아보진 않았을 옛날 한 오두막집이 생각나요

사실 방문했을 땐 사람들 때문에 별 감흥도 없었고

베이글 먹게 된 거에 좋아서 별로 보지도 않은 거 같아요

사진 올릴 때 보니 오두막 느낌이 살짝 납니다.ㅎㅎ

 

 

 

 
 

또 다른 앉아먹을 수 있는 곳이에요

역시나 사람이 아주 많았고 넓진 않지만

런던 베이글 분위기에 어울리는 인테리어예요

 

베이글 집이라 생각했을 때는 많이

좁겠다 싶었는데 생각보다 좁지 않고

테이블 공간도 따로 또 있었어서 좀 놀랬어요

 

항상 웨이팅 많이 한다길래 얼마나 좁길래 저러지 했는데

그냥 인기 때문이었던듯해요

 

 

 

 

 

 

 
 

줄 스다 들어와서 베이글 담는 것도 시간이 좀 걸려요

저 포함 같이 웨이팅 했던 사람들도

기다린 시간이 있는데 베이글을 하나만 사지 않기 때문이에요!

 

 

 

 

 

 

 

 

런던 베이글 뮤지엄 베이글 종류

 

 

넘버원이라는 포테이토 치즈 베이글이에요.

 

다른 베이글들에 비해 올라간 게 황치즈 한 장이어서

맛있겠나 싶었는데 넘버원이라 해서 일단 담았어요

 

: 먹어보니 정말 맛있어요. 감자랑 치즈랑

베이글 식감이랑 다 아주 그냥 맛있어요

다음에도 가면 꼭 사 먹을 거예요

 

 

 

 

 

 

베스트라는 프레첼 버터 베이글과 스프링 어니언 베이글도 있는데

아는 맛일 거 같기도 하고 먹기 불편할 거 같아서

안 담았어요. 하지만 브릭 레인 베이글은 비주얼 보니 안 담을 수 없었어요

깨를 안 좋아하지만 맛있는 것만 들어가 있어서 담아왔어요

 

 

브릭 레인 베이글 : 다음에도 꼭 담고, 포장해 갈 메뉴

맛있음. 안 좋아하는 깨고 뭐고 그냥 아주 맛있음

소스랑 너무 잘 어울리고 , 시그니처 메뉴일만하구나~ 싶었음

 

 

 

 

 
 

 

크림치즈들도 종류별로 있고

샐러드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그 외 티셔츠나 런던 베이글 굿즈들도 조금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안 살 거지만 베이글 담고 주문할 때

다 구경하게 되는데 재밌더라고요

 

 

 

 

.

.

 

 
 

 

 

ㅎㅎㅎ..

베이글 집인데 인테리어가 콘크리트라,,

더군다나 자리를 정해서 앉을 순 없고

제가 앉은자리는 창가 쪽이었는데

찍어보니.. 내가 돈 주고 식당에서 먹는 게 맞는가

싶은 생각이 좀 많이 들었어요

 

 

 

 

 
 

햇살과 함께 찍고 싶지만..

배경이 도와주질 않았어요

 

 

 

 
 

토마토 수프도 맛있다 해서 시켰는데

이 자리에서 먹어도 되나 싶은 생각이 꽤 들었지만..

자리를 못 옮겨서 구겨져서 먹었습니다,,

핫플은 이런 건가요..

 

 

 

베이글만 생각하고 왔는데 수프도 맛있다고 해서

주문해봤어요 생각보다 양이 많고, 맛있게 잘 먹었어요

 

 

 

 

 

먹기 힘겨웠지만 맛있게 먹은 베이글이에요..

이렇게 주문해도 자리 이동은 불가했어요.

ㅜㅜ

 

 

 

 

 

 

베이글 크림도 앞부분에 이렇게 왕창

몰려있어서 먹는데 맛있지만 펴 발라서 먹게 되더라고요

 

비주얼 때문에 앞에만 발라놓은 걸까요..

숨겨진 의미가...... 있을까요? 크림치즈에..?

 

아무튼 펴 발라서 먹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그래도 먹어보면 맛있어서 용서가 됩니다

 

 

 

.

.

 

빵도 쫀득하고 빵만 먹어도 맛있어요

소스도 많이 파는데

오리지널 엄청 쟁여놓고 소스만 사서

냉동시켜다가 발라먹고 싶을 정도예요

 

다시 재방문해야 지하는데도

거리도 거리고 웨이팅 할 생각 하니까

쉽게 엄두를 못 내고 있어요

 

 

 

 

 

먹다가 남은 브릭 레인 베이글은 포장해가려고 말씀드렸더니

저렇게 도시락 용기만 달랑 주더라고요

좀 황당했는데, 다른 맛 베이글 몇 개 더 추가로 구매하니

런던 베이글 종이랑 비닐에 포장해서 담아주더라고요

 

그래서 봉투 한 장 더 달라하니 안된다길래

...?

추가 구매한 봉지에 다 같이 담아왔어요

ㅎㅎ;..

 

친구랑 헤어질 때 도시락 박스만 가져감..

이제는 서비스가 좀 바뀌었겠죠?..

 

 

 

 

맛있어서 또 재방문할 거 같지만

그때는 자리에서 안 먹고

무조건 포장!

 

 




서울의 유명한 몇대 베이글 집 중
코끼리베이글도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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