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다녀온 "육전식당"_본점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몇년 전에는 요즘처럼 맛있다는 집이 와르르 쏟아져나오지 않았어서...???
손에 꼽혔던 맛있는 고기집 중에 하나인 육전식당에
몇년만에 생각나서 다녀오게 됐어요

신설동 본점으로 다녀왔고, 어김없이 만석에 웨이팅은 있었습니다








< 육전식당 메뉴와 가격 >

예전보다 식사메뉴도 많아져서 좋았어요

기본 반찬들이 바로 나오고

제주 오겹살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역시나 육전식당 직원분들이 불판 온도를 확인하시고 맛있게 구워주셨고 편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된장밥도 같이 주문했습니다
살짝 짭쪼름하니 역시 맛있게 먹었습니다
따로 고기는 들어있지 않았어요

오겹살이 막 다 구워져갈 쯤 통목살도 2인분 추가 주문했습니다. 고기 흐름 끊기면 안되겠죠?

통 목살이라 직원분이 구워주시는게 정말 좋았어요
괜히 타버릴 거 같았는데, 통목살도 맛있게 잘 구워주셔서 잘 먹을 수 있었습니다

통마늘은 불판보다 다 구워진 고기그릇에 담겨져있는 기름에 넣고 같이 노릇하게 구으면 딱! 맛있어집니다
불판에 놔두면 고기랑 같이먹느라 신경도 못 쓰고 새카맣게 타더라구요






요즘 너무 자극적이고 이색적인 맛집들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지만 그와중에 예전부터 고기의 퀄리티을 유지하고 있는 맛있는 육전식당 방문후기 였어요.

볶음밥도 유명해서 꼭 맛보고 오세요~
저희는 고기 먹고 너무 배불러서 다음을 기약했지만 방문해보시면 다른 테이블 모두 볶음밥을 드시고 계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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