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여행때
이스탄불과 카파도키아
두 놈만 판다!!! 해서 방문한 카파도키아
숙소는 유명한 동굴호텔이 많았는데
그 중 한 곳인 헤라케이브 스위트
지나고 보니 독박투어에도
똑같은 곳에 묵었더라고요ㅎㅎ
헤라케이브 추천하는 찐 이유와
근처 무조건 가봐야할 곳까지
몽땅~ 알려드릴게요!
(열기구를 볼수있다는 건 당연한 얘기~~~ ㅎ)
도착한 이스탄불에서 카파도키아는
그리 멀지 않았음
도착한 파카도키아 공항은 꽤나
미니미했음..
게이트 찾을 필요가 없쥬?
수하물 나오는 곳도 하나쥬?
다같이 동묘마냥 찾으면 됩니다 !
시간이 좀 걸려요
헤라케이브 호텔에서 픽업을 요청 가능해요!
밤이지만 가능해서 이용했어요
그 시간대에 많은 기사님들이 계시고
저희는 이름 실수가 있어서
찾는데 시간이 좀 걸려서 찾았지만 ㅜㅜ
그래도 안전하게 동굴호텔에 도착했어요
카파도키아 동굴호텔
헤라 케이브 스위트
밤에 좀 멋있어보이쥬?
저희가 묵게 된 곳을 자세히
보여드릴게요
- 1층 103호 소개
그냥 아늑하니 두명이서 딱이에요
동굴호텔스럽죠?
하지만 여긴 동굴처럼 깎아만든 동굴st호텔이에요
( 찐 동굴은 바로 근처 구경갈만 한 곳에서
소개해드릴텐데 진짜 쾌적하고
방이 구분되어 있는 동굴을 느껴보세요ㅎㅎ )
샤워실이었어요
샤워하는데 문제가 되진 않았지만
쿰쿰한 냄새가 나냐고요?
네~
화장실에서 보는 모습이에요
깔끔하지만 저는 좀 습해서
계속 에어컨을 틀고 지냈어요
이른 오전에는 문을 그냥
열어놓기도 했고요
지내보니 다른 1층 외국인도
문 열어놓더라고요..
같은이유인지는 모르겠어요
- 그 외 어매니티
컵라면 끓일 때 필요한 커피포트
어매니티는 그냥 그래요
각자 챙기신 거 쓰시면 될 듯해요
드라이기도 있어요.
대신 치약, 칫솔 필수
103호에서 내다본 창밖ㅎㅎ
아침엔 고양이들이 우르르 나타납니다
- 테라스 가는 길
- 컵라면 필수 (개인 보온병에 온수 담기)
사진은 없지만 테라스가 여러개라
2층에서 볼 지 3층에서 볼지
올라가시면서 마음에 드는 곳으로 가세요 !
저흰 첫날이라 제일 꼭대기로 갔어요
이미 내려가고 있는 벌룬들..
고양이만 신났어요
덩그러니 왠 침대가..?
이쁘게 나오려나요..
안내해주시던 직원분이 찍어주셨어요
한국인들을 못 만났지 뭐에요 ㅜ
그리고 또 다른 날
다른 층 테라스
다른 뷰를 보면서 육개장 호로록...
와.. 정말 맛있더라고요 ㅜㅜㅜㅜ
튀르키예가 음식들이 기름지고
한국식 매콤함이 없어서 ㅜ
육개장 너무 딱이었어오!!
참깨라면도 챙겨갔는데 전 육개장이요 ~!
- 숙소 외부 사진을 가장한 기념 사진
저희가 묵었던 106호 앞에서..
보이시나요 에어컨에서 나온 물이 쪼로록....
안 틀어놓을 수가 없어서
매번 저희 방 앞에는 물이... ㅋㅋㅋㅋ
헤라케이브 입구에서 숙소 배경으로 찍은건데
1층에 방 몇개있고 2층, 3층 더 있어요
독박투어보니까 층이 올라갈때마다
방 컨디션이 좋은거 같아요
독박투어때 6인이 가능했었던거 같은데
꽤 올라가더라고요
- 동굴 호텔 빠질 수 없는 조식
블랙퍼스트룸으로 갑니다
동굴에 붙아있는 저 담요가
탐났는데 바자르에서 꽤나 비싸서
내려놓고 온... (한화 15만원 정도였음..)
방문해보시면 한번 봐보세요
집에 걸어놓고싶어져요
조식먹는 곳은 아늑하게 먹기 좋았어요
그리고 에어컨이 틀어져있어서
꽤나 쾌적..
음식들이 헤비하진 않고
가짓수는 단촐하다고 느껴졌었어요
벌꿀과 카이막이에요
카이막과 벌꿀은 계속 리필해주셨어요
여기 헤라케이브에서 먹었던 카이막이
저는 튀르키예 여행내내 먹었던
카이막 중에 제일 제 스타일이었어요
살짝 꾸덕한데 달고 기냥 맛있음..
생긴것도 백종원 천상의맛 카이막 사진보다
꾸덕해보이지않나요???
굿임..
카이막보다 기억에 남는건 없었던 듯 하고..
참고로, 저 색깔만 예쁜 사과는
아무 맛도 안나고.. 없을무 맛이에요
동남아처럼 소금뿌려먹어야할것 같은....
바로 근처 꼭 가봐야하는 집
- 찐 동굴집을 느낄 수 있는 빈티지샵
묵었던 동굴호텔 헤라케이브와
가까워서 산책할겸 들러보세요
갑자기 이런 계단 집이 보인다면
잘 찾으신거에요!
계단 위로 올라가보면 이런 골동품샵이 나옵니다
주인할머니께서 등장하시고,
구경하다보면 동굴안에 방이 나뉘어져있고
엄청 시원한 곳이에요
헤라케이브와 많이 차이나는 쾌적함이었어요
구경하다보면 부엌이었던 터도 보이고
너무 신기하고 재밌더라고요
골동품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2. 카파도키아는 열기구 타야죠?
헤라케이브 근처 구경하다보면
열기구 나 atv등 관광업체가 많아서
가격 비교 해볼 수 있어요!
골목에도 있고 조금 더 가면
여러개가 다닥 붙어있기도 하더라고요
꼭 가서 직접 가격비교해보세요 !
참고로 저희는 아침에 갔을때 가격이랑
저녁에 갔을 때 가격이 달랐어요ㅎㅎ
가격 비교하실 때 참고하세요
그리고 헤라케이브 묵으면서 제일 좋았던 점..!
아침에 열기구 타러 갈 때
맨 나중에 저희 태웠어요
헤라케이브가 열기구 타러가는 곳에서
제일 가까운편인지, 마지막 픽업자였습니다
이 말은!?!!
열기구 다 타고 제일 먼저 내려줍니다!
좀 더 오래자고, 제일 먼저 내려서
휴식을 취할 수 있어요 !!
카파도키아에서 동굴호텔을 찾고 계신다면
헤라케이브 강력 추천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무난하게 추천드려요 ~!